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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헤드
블랙헤드는 여드름의 일종으로 피지 끝 부분이 까맣게 되어버린 상태로 피부에 남아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드름처럼 아프거나 부어오르지 않지만, 까만 깨같이 남아있어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블랙헤드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제거하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블랙헤드 원인
호르몬 변화
사춘기, 임신, 폐경기 등의 호르몬 변화는 신체의 안드로겐 수치를 급증하게 만들 수 있고, 이것은 더 많은 유분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피부에 유분이 증가하면 모공을 막아서 블랙헤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블랙헤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체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방출합니다. 이 호르몬은 기름과 피지 생산을 증가시키고 모공을 막히게 합니다.
유분 많은 화장품
무겁거나 기름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블랙헤드가 많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유분기를 바른다면 모공이 막혀 피지와 박테리아가 모공 내에서 블랙헤드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유전
유전적인 부분이 블랙헤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름진 피부와 모공이 쉽게 막히는 유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헤드 제거 방법
각질 제거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피부에 쌓인 유분과 먼지를 제거하고, 규칙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도 움이 됩니다. 모공 안에 피지가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각질을 꾸준히 관리해 주세요.
살리실산 (BHA)
살리실산이 들어간 제품은 블랙헤드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베타 하이드록시산의 일종인 살리실산은 모공 안쪽까지 침투하여 모공 속 피지 관리 효과가 있습니다.
마무리
블랙헤드는 아프거나 곪지 않지만 검게 박혀있는 것을 보면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신경 쓰인다고 막 짜거나 그런 방법 대신, 살리실산(바하)으로 관리해 주면서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짜다 보면 피부에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특히 코 부분은 짜는 것보다 블랙헤드 관리 용도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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