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염증에 처방받은 안약 3종 (결막염)

결막염이란

일반적으로 쉽게 발생하는 결막염이란, 눈에 염증이 생기면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빨갛게 충혈되며 눈곱이 심하게 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눈에 염증이 생겼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이 매우 피로해지고 자고 일어났을 때 노란 눈곱이 진득하게 많이 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눈 상태

눈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빠른 시일 내에 안과를 방문하여 처방약을 받아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약국에서 산 시크린원이라는 안약을 넣었는데, 3~4일동안 꾸준히 넣었더니 나아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안약 투약을 끊은 이틀 후부터 다시 증상이 재발하였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점은 심한 이물감이었습니다. 충혈은 없어지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노랗고 진득한 눈곱이 가득 끼어있고.. 눈에 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몸이 아플 때처럼 잠을 많이 잤습니다. 가장 심했을 때에는 눈에 작은 기포(?)가 생겼었습니다. 기포가 생긴 적이 처음이라 너무 놀랐지만, 며칠 뒤에 사라졌습니다. 염증이 쉽게 없어지지 않겠다 싶어서 안과를 방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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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 안약

약국에서 구매한 시크린원 안약을 넣어서인지 염증이 줄어든 상태였지만, 그래도 병원 약으로 염증을 완전히 없애고자 했습니다. 진료는 정말 별 거 없었습니다. 1분 정도? 눈을 자세히 보는 것으로 진료 끝입니다. 염증이 조금 있어서 먹는 약은 필요없고, 넣는 약만 처방해주겠다고 하셔서 처방받은 안약이 아래 사진의 3종입니다. 레보스타, 톨론, 바로낙 점안액입니다. 

 

투약 순서는 상관없고,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처방받은 안약 3종 레보스타, 톨론, 바로낙

별로 안 심하다고 했는데 왜 안약이 3개나 되는걸까요..? 모르겠지만 돈 주고 사 왔으니 3개 다 꾸준히 넣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