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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관리

여드름의 원인이 우유일 수 있다. (유제품)

by Return_0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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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드름과 유제품의 상관관계

    여드름과 유제품의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우유를 마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여드름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우유를 마시면 여드름이 생긴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우유로 인한 여드름을 겪어봤기 때문에 지금은 유제품을 끊은 상태입니다. 여드름과 유제품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우유 속에 함유된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우유를 마시면 여드름이 나는 것은 우유 속에 함유된 호르몬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안드로겐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데, 안드로겐 호르몬 속의 테스토스테론이 여드름 유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선을 자극하여 모공을 막히게 하고, 이것은 결국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게 됩니다.

    - IGF-1 성장 인자

    더 많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낙농가에서는 젖소에게 IGF-1 성장 인자라고 하는 호르몬을 투여합니다. IGF-1은 인슐린과 유사한 호르몬으로, 우리 신체에서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춘기에 분비가 왕성한 호르몬입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게 되면 우유 속의 IGF-1 성장 인자가 여드름 발생을 촉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제품을 끊어보자

    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고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유제품을 끊는 것으로 유제품이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유제품으로 인한 트러블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 유제품 섭취를 끊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라떼, 요거트 등을 자주 먹는다면 한번 장기간 끊어본 후 피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내 피부가 먹는 것에 쉽게 영향을 받는 것 같은 경우는 식단을 조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라떼,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혈당 지수가 높은 제품을 끊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유를 마셔서 여드름이 나는 것이 우유 그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우유와 같이 섭취하는 설탕 때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여드름을 쉽게 유발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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