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
모공 각화증은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유전성 질환이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이게 되어 일명 닭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모공각화증 [keratosis pilaris]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갑자기 생겼다면?
피부가 원래 매끈했는데 갑자기 모공마다 돌기가 올라오면서 닭살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름에 발생하는 모공각화증은 피부 클렌징이 덜 되어 피부에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 있어 모공을 막는 것이 원인입니다. 피부에 잔여물이 쌓이고 쌓이면 유전이 아니어도 모공각화증처럼 보이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클렌징 필요
여름에 몸에 선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이 선크림이 제대로 클렌징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선크림은 일반 클렌징 폼으로는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선크림은 1차 클렌저(오일, 밀크, 워터 등)로 지워야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선크림은 바디 워시로도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꼭 1차 세안제를 사용하여 지워야 합니다. 또는 클렌저를 사용하여 바디 타월 등으로 부드럽게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꼭 1차 클렌저를 사용하여 지워줍시다!
각질 제거 성분(BHA, AHA, 레티놀, 벤조일 등)이 함유된 바디워시, 바디 스크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022.05.21 - [- 피부 관리] - 선크림 바를 때 이중 세안해야 하나요?
선크림 바를 때 이중 세안해야 하나요?
화장을 하지 않아도 선크림은 매일 발라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신경 써서 클렌징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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